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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투데이
최다니엘
편집국 부장
최다니엘
편집국 부장
소공인 숙원(宿願), 지역신문과 해결하다
2021년 원주시 제조업은 강원도 18개 시·군 전체 GRDP의 33%를 담당했다. 이러한 성과는 원주 소공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지원은 미약하기 짝이 없다. 일례로 정부가 전국 시·도에 소공인특화지원시설을 설치해 매년 수백억 원을 투입하는데 강원도는 이런 시설이 하나 없기 때문이다. 원주투데이는 소공인 지원시설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10건의 연속 기사를 보도했다. 이는 원주 소공인과 원주시가 중앙정부 공모사업을 신청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결과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는 원주시를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지역신문 보도가 원주 소공인의 숙원을 해결하는 단초와 동력이 됐다.
해남우리신문
조아름
편집국 기자
조아름
편집국 기자
해남 공공기관은 1회용품 제로청사, 이젠 농촌마을로
2021년부터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자원이 100% 순환되는 자원순환 주민참여 운동을 펼친 결과 지난해 초 42%에 머물렀던 해남군의 폐자원 재활용률이 올해 들어 60%까지 상승했다.
올해는 일회용품 사용 자체를 줄이는 ‘1회용품 제로청사 운동’을 펼쳤는데 현재 해남군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20개소가 참여, 산하기관까지 합하면 100여개 사무소가 리를 실천하고 있다. 현재는 농촌형 탄소중립을 위해 화산면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3살부터 99세까지, 지구는 화산면이 지킨다’는 주제로 자원순환 운동 및 1회용품 사용 저감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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